나는 나의 이야기를 글로 쓰는 것이 솔직히 편하지 않았다. 항상 시시비비와 표절의 굴레에 기꺼이 들어가는 것이 탐탁치 않았던 것이다. 그런데 문득, ‘나의 모든 언어는 누군가로부터 듣고 배운 표절이지만 어찌되었든 내가 소화해서 뱉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나의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슨 궤변이냐고? 우리는 모두 언어를 배웠다. 좋든 싫든 언어는 모방이다. 내가 어디서 듣고 소화하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은 사실 다른 곳에서부터 나왔고 무의식속에 자리하고 있다. 이제는 그게 누구의 오마주이고 누구의 표절인지 크게 의식하지 않기로 했다. 내가 의식적으로, 의도적으로 남의 것을 베끼지만 않는다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그리고 나는 글을 쓰기 시작했다.
다달이 빠져나가는 통신비, 아무 생각 없이 쓰다보면 한 달에 5,6만원 혹은 9,10만원까지 훅훅 빠진다. 메이저 통신사에서 적당한 요금제를 쓴다치면 5,6 만원이 나오고 무제한을 쓰면 9,10만원 쯤 나오겠지. 크게 자각은 안 하고 있지만 1년이면 70-120만원 돈이다. 으엌ㅋㅋㅋ 그거 아껴서 닌텐도 스위치 사야지. 오늘 공유할 꿀팁은 TOSS KB카드 신규 가입 혜택과 KB 리브 모바일의 공격적 프로모션을 동시에 취하는 팁이다. 토스 KB카드를 만들면 5월초까지 10만원 결제 시, 10만원을 페이백해주고, 해당 카드로 KB리브모바일의 데이터, 통화, 문자 무제한 플랜 자동이체시 3개월동안 매달 5천원을 페이백 해준다. 심지어 KB리브모바일은 공격적인 프로모션 진행 중이라 무제한 요금제가 22,000..
작명은 중요하다. 사업을 할 때 본인의 서비스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위해서는 이름을 듣고 대충 어떤 회사인지 유추가 가능한 경우가 좋고, 혹은 이름이 너무 독특해서 한 번 들으면 뇌리에 남아버리는 경우가 좋다. Sicle 혹은 사이클, 또는 싸이클 사이클은 쉽고 빠른 목표 달성 프로젝트라는 미션을 가지고 세상에 나왔다. 처음에 어떻게 사이클을 알았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친구한테 사이클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면 사실 찾기가 쉽지 않다. 사이클을 검색하면 역시 sicle 보다는 cycle이 많이 나온다. 이 키워드 역시 마찬가지이것도 역시 ㅠㅠ이렇게 찾기 힘든데도, 클래스101, 탈잉 등 다양한 플랫폼이 많은데도, 난 일단 사이클을 선택했다. 왜냐고? 지난달까지는 프로젝트를 성공하면 100% 환급을 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일이 벌어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사실 그간 미라클모닝을 매우 잘 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다른 할 일들이 있어서 매일매일 포스팅을 할 수 없었을 뿐이죠. 하루에 16시간 이상을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스탠스로 살고 있는데도 아직 할 일들이 많습니다. 진짜 현대사회는 무섭네요. 맞습니다. 사실 진짜 무서운건 제 사상이죠. 스스로를 옥죄는 제 자신이 가장 무서운 것입니다. 그나저나 한 번 쯤은 성공을 맛봐야 이만하면 됐다 하고 내려올텐데 아직은 이렇다 할만한 성과가 없어서 아직은 바쁘게 살고 싶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아 좀 덜 바쁘게 살걸, 아 좀 더 가족을 챙길걸, 아 좀 더 주위를 둘러보고 행복하게 살걸 이라고 생각하면서 죽는다고 하는데, 그렇게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은 다른..
코로나 19가 잠잠해질 기미가 당장은 보이지 않네요.. 사회적 거리두기도 계속 이어나가야 할 것 같아요. 다들 잘 지켜주시길 저도 부탁 드립니다. ㅠㅠ 지난 주말에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네 가족분 중 한 분이 구토 증상이 있다해서 얼마나 마음 졸이며 혼자 자가격리 했는지 몰라요. 결국엔 음성으로 판정 받았지만, 혹시나 내 동선으로 인해 다른 분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집에만 박혀있었네요. 이게 은근히 심리적 압박이 있더라구요. 지난 주말 사이 벚꽃축제는 모두 취소되고, 벚꽃길마저 통제되어 평소에는 유명하지 않던 벚꽃길이 완전 핫해졌다고 합니다. 이제는 아무 길가에나 벚꽃이 피어있으면 그렇게 예뻐보일수가 없어요. 벚꽃과 개나리가 만개해서 이렇게나 예쁜 양재천인데, 주말사이에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다 폐쇄..
어제는 첫날이었고 의욕에 가득차서 첫 날을 시작한 것이라면, 오늘부터는 진짜 습관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새벽 네시에 알람소리를 듣고 눈을 떴는데 개운하다기보다는 멍한 기분이 먼저 들었다. 꿈뻑꿈뻑 눈이 감겨서 결국 30분 더 자버리고 4:30에 기상. 캡쳐를 좀 늦게해서 5시에 가까워졌지만 일단 일어나기는 네시반에 일어났다. 근데 어제와 다르게 너어어어어ㅓㅇ어어어어ㅓ무나 피곤해서 미라클하지는 않았다. 한 달 정도 하면 적응하겠지...?
미라클모닝. 누가 지은 이름인지 모르겠지만, 아주 좋은 이름이다. 기적적인 아침이라니, 매우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렇게 시작된 새벽 4시 일어나기 챌린지 첫날. 내 일반적인 루틴은 새벽 세네시에 자서(잠드는게 아니고 억지로 잠을 청한다) 열시쯤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었다. 물론 깨어있는 동안에 열심히 살기위해 노력하지만, 대부분의 내 집중력은 새벽시간대에 발휘되는 느낌이라서 낮 시간은 좀 빈둥대다가 해가 지기 시작하면 이것저것 집중해서 일을 해왔다. 근데 바꿔 생각하면, 그럼 일찍 자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면 집중력이 좋아지는게 아닐까? 그리고 낮 시간에는 회사에 다니면서 어쩔 수 없이 일을 하는 루틴을 만든다면? 퇴근하고 집에 와서 막연히 시간을 죽이는게 아니라 일찍 잠에 들고, 새벽의 ..
하.. 이놈의 만성 충치 ㅠㅠ 게임 많이 한다고 무조건 눈이 나빠지는 것도 아니고, 우유 많이 먹는다고 무조건 키가 크는 것도 아닌것처럼, 양치를 잘 한다고 충치가 안 생기는 것도 아닌가봅니다. 내 이는 왜 때문에 이렇게 연약한 것인지.. 치과 가는걸 조금만 소홀히해도 어느새 다 썩어서 치료비가 뭉텅뭉텅 나옵니다 ㅠㅠㅠㅠ 이러다가 패가망신하겠다 싶어서 혹시 여지껏 내가 과잉진료를 받아왔나 합리적(?) 의심을 해봅니다... 그래서 무리해서 찾아간 양심치과. TV에도 많이 나오신 강창용 원장님이 하시는 대흥역 그린 서울치과를 방문했습니다. 주말에는 안 하시고 예약도 불가해서 당일 오전 9시 전에 직접 가서 예약을 해야 진료를 볼 수 있다는 그린 서울치과. 이런 불편들에도 제대로 된 진료를 볼 수 있다는 생각..
음.. 먼저 얘기하자면, 나는 그렇게 패션이나 미용에 예민한 편이 아닌 그냥 정말 평범한 대한민국 30대 남성이다. 근데 갑자기 왠 제모냐고? 미용에 극한의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나 하는거 아니냐고? 대답부터 하자면 대체로 그렇다. 크게 외모에 신경을 쓰는 편이 아니면 굳이 돈 들여서 레이저 제모를 할 필요가 없긴 하다. 아무리 싼 곳을 찾아도 한 번에 4-5만원은 할거고 적어도 다섯번에서 열번은 받아야 효과가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처럼 수염이 걸리적거리는 사람들 (많이 나는 편도 아니고 피부도 약해서 십수년째 면도를 할 때마다 베이는 사람들 ㅠㅠ) 에게는 충분한 투자의 가치가 있지 않나 싶다. (아 물론 승원이형처럼 수염이 남성미의 화룡점정이 되는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스타일을 해볼 수 있다는..
- Total
- Today
- Yesterday
- KB 리브모바일
- sicle 후기
- 호주워홀
- 개발자
- 무제한 요금제 추천
- 미라클모닝 효과
- ios앱개발
- 벚꽃놀이
- 미라클모닝 후기
- 사이클프로젝트
- 신촌맛집
- 자기개발
- 국민은행 통신사
- 개인사업자
- 미라클모닝
- 알뜰요금제 추천
- 직장인 투잡
- IOS
- 퇴사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
- 통신비 절약하기
- 통신비 할인 꿀팁
- 저가통신사추천
- Swift
- 새벽4시에일어나기
- 사이클 환급
- 알뜰통신사 추천
- 초보개발자
- swift 앱개발
- 핸드폰 요금제 추천
- 작가노트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