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회사에 들어가면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을 하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본인이 회사의 주인이 된 듯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하라는 이야기다. 회사 주인의 입장에서 비용도 아껴가며 일을 좀 더 면밀히 들여다보고 크게 생각하라는 의미인 것 같긴 한데, 일반 평사원에게 이런 얘기는 소 귀에 경읽기다. 내가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있고 성과에 따른 보상도 적당한 수준으로 지급되며 나에게 큰 권한과 책임을 준다면 얘기가 좀 달라지겠지만, 그런 회사가 많지는 않은 까닭이다. 기본적으로 정말 본인의 회사가 아니고 상사들은 본인의 리스크에 민감하며 내가 주인이었다면 해보았을 법한 다양한 시도들을 묵인하지도 않기 때문에, 일을 하다보면 어느 수준에 맞게 일을 해야 할지가 뻔히 보이는 상황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직장인들..
이 말을 누가 처음 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그 때나 지금이나 상황은 똑같은 것 같다. 나는 2013년 1월에 입사를 했고, 5년 2개월여간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2018년 3월에 퇴사를 했다. 그리고 정확히 2년이 지난 시점에, 개인사업자를 내고 혼자 살아보기로 결심했다. 물론 쉽지 않을것이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 글은 나의 개인사업자로서의 고충을 털어놓는 시리즈가 아니다. 반대로, 지난 5년여간 내가 경험했던 직장생활에 대한 기록을 남겨놓음으로써, 기억을 더욱 공고히 하고, 혹자는 도움을 받지 않을까 싶어서 작성하는 글일 뿐이다. 시간의 순서는 아닐 것이고, 그냥 단편단편으로 떠오르는 생각들을 적어나가 볼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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